‘차세대 소변분석기’ 개발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, 5억 시드투자 유치
- 2023.03.31
기존 소변검사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‘Deep Tech’ 기반의 요화학 정밀 분석기 및 소변검사 키트 등 ‘차세대 소변진단 솔루션’을 개발한 ㈜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(대표 박성수)가 ㈜로우파트너스, 미래과학기술지주㈜, 히스토리벤처투자로 부터 총 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.
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요화학 정밀 분석기 및 소변 검사키트는 기존의 복잡하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소변 검사방식을 해결하여 ‘One-Step’으로 소변 검체 수집 후 바로 분석 및 결과 전송이 되는 간편하고 효율적인 ‘차세대 소변분석 및 진단 시스템’이다.
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의 박성수 대표는 ‘차세대 소변분석기’에 관련된 1건의 특허등록과 5건의 특허출원, 2건의 PCT 출원, 4건의 상표 출원과 디자인 출원을 하였으며, 최근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인증 및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를 받았다.
또한 다수의 의료기관 및 의료기기 관련 업체들과 MOU를 통한 제품 판매망을 확보하였으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FDA, CE 인허가 등을 앞두고 있다.
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는 이러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5억 원의 SEED 투자를 유치했다.
투자를 진행한 ㈜로우파트너스, 미래과학기술지주㈜, 히스토리 벤처투자 측은 “그간 복잡하고 불편한 소변검사 과정으로 인해 진단검사의 현장의 어려움을 통감하고 검체 오염으로 인한 검사 결과의 불분명성 등 기존 소변검사의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찰나,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혁신적인 체외진단기기를 보게 되었고, 박성수 대표를 포함한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임직원들의 우수성을 확인하고, 앞으로도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가 체외진단기기 분야에 `패러다임 체인저`가 될 것을 확신하여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”고 밝혔다.
㈜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의 박성수 대표는 “자사는 그동안 각종 체외진단기기의 연구개발을 통한 질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해 힘써왔고, 이번 투자를 통해 더 높은 단계로의 도약을 이루어 이를 통해 전 세계의 모든 의료진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보장하고, 질병에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있어서 체외 진단 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”이라고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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